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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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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란?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이란? 지질대사
부정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      
  고혈압이란?
고혈압이란?
혈압은 수축하는 심장과 혈관 저항의 양쪽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혈관벽을 미는 힘이라 할 수 있으며 물이 흐르는 수도 파이프 안의 수압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수축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수축기 혈압, 확장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확장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혈압은 120/ 80mmHg와 같이 표시하며, 120은 수축기 혈압, 80은 확장기 혈압을 나타냅니다. 진료실에서 측정하는 혈압을 기준으로 할 때 수축기 혈압이 140mmHg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으로 정의합니다.

고혈압은 왜 발생하는가?
전체 고혈압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본태성 고혈압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으며 다만 어떠한 경우에 고혈압이 잘 발생한다는 ‘위험인자’들이 알려져 있는데, 유전적인 고혈압 인자나 소금의 과잉 섭취 등의 생활 습관, 비만, 스트레스, 추위, 과로, 주위 환경, 종족의 차이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본태성 고혈압과 달리 신장이나 내분비 계통의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2차성 고혈압은 전체 고혈압의 10%정도를 차지하며 최저 혈압이 매우 높거나, 혈압의 동요가 심해 두통이 있거나, 항고혈압제를 써도 효과가 없다거나, 아주 어린 나이나 고령에 고혈압이 새로 생긴 경우에 의심해 봐야 합니다.

고혈압의 증상은?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게 특징이며, 혈압이 높을수록 증상이 강하게 오는 것은 아닙니다. 대다수의 환자들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생활하다 뇌혈관 질환(중풍)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여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서야 자신이 고혈압이 있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부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30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1~2년에 한번씩 혈압을 측정해 봐야하는 것은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혈압 자체로 호소하는 증상들은 ‘뒷머리가 띵하다’, ‘어지럽다’, ‘쉽게 피로해 진다’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들이 일반적이며, 합병증이 발생한 이후에는 심부전의 경우 ‘숨이찬다’ 또는 ‘몸이 붓는다’와 같은 증상들을 호소하고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병발한 경우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하며 뇌혈관질환이 합병된 경우 ‘한쪽 팔다리의 기운이 빠진다’ 또는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다’를 호소하거나 뇌출혈이 발생한 경우 심한 두통, 구토, 의식장애등의 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동맥경화의 진행이 촉진되어 이에 의한 뇌졸증, 협심증 및 심근경색, 신경화 및 만성 신부전 및 망막병증에 의한 시력손실과 같은 인체의 중요 장기에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여 사회생활을 어렵게 하며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하지만 혈압을 정상으로 조절할 경우 고혈압에 의한 치명적인 합병증인 뇌졸증과 허혈성 심질환을 30%가까이 줄일 수 있습니다. 각 기관별 합병증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뇌졸증
흔히 중풍이라고도 하는 뇌졸증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누어지며 우리나라 사망의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발생하여 반신마비 언어 장애 및 혼수등의 심각한 장애 및 증상을 일으키고 치료를 해도 장애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철저한 혈압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관상동맥 질환
심장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좁아짐으로써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제한되어 가만히 있을때는 증상이 없다가 계단을 오르거나 힘든 일을 할 때 흉통이 발생하는 협심증 및 동맥경화반이 찢어지면서 혈전이 차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그 부위의 심장근육이 죽는 심근경색의 질환이 이에 속하며 고혈압 환자에서 정상인에 비해 3배 가까이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신부전
신장은 백만개 이상의 사구체라는 모세혈관의 다발로 구성되며 이 사구체에서 혈액 속의 노폐물을 폐설하고 필요한 물질은 다시 흡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고혈압이 장기간 지속되면 사구체를 구성하는 모세혈관이 손상되어 사구체에 경화가 발생하고 결국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신부전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에 의해서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부종, 무력감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차츰 소변량이 감소하여 말기 신부전이 되면 혈개투석을 받아야만 생명을 유지 할 수 있게 됩니다.

4)망막병증
고혈압 때문에 망막의 모세혈관에 손상받고 출혈을 일으켜 시력이 손실되고 심한 경우 시력손실이 발생 할 수 있는 합병증입니다.

5)심비대 및 심부전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의 근육이 지속적으로 높은 압력을 받으면서 수축하게 되어 심장근육이 비대해지는 심비대가 발생하고 이후에는 심장기능이 저하되면서 심장이 커지고 몸에 필요한 혈류를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하는 심부전이 발생됩니다. 이러한 심부전은 정상인에 비하여 고혈압 환자에서 약4배정도 더 많이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신이 붓는 증상 및 신체 활동 시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고혈압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자신의 혈압이 높게 측정된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은 하루 중에도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안정된 상태에서(5분 이상 앉아서) 2회 이상 측정된 수치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병원에 오기만 하면 혈압이 상승되는 경우나 혈압이 간헐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또는 그동안 복용하던 혈압약으로 혈압 조절이 안될 때에는 정확한 혈압 평가를 위하여 24시간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방문시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진료를 시행합니다.
    1) 고혈압 외에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우선 병력 청취를 통해 흡연력과 가족력상 고혈압에 의한 뇌졸증 및 심장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며 키와 몸무게 복부둘레를 측정하여 비만여부를 확인하며 혈액 검사를 통하여 당뇨와 고지혈증의 유무를 확인하며 간기능 검사를 통하여 비만에 의한 지방간 등으로 간손상이 있는지도 알아봅니다.

    2)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뇌졸증의 가능성에 대하여 병력청취를 통하여 전조증상으로 손발이 저리고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은 적이 있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반복적으로 있었는지 두통, 구토, 손발이 마비된 상태가 수분이상 지속된 적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며 뇌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뇌 MRI검사 및 뇌혈관 MR촬영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협심증의 유무를 판단하기 위하여 평소 빨리 걷거나 힘든 일을 할 때 가슴이 조이듯이 아픈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며, 협심증이 의심되는 경우 운동이 가능하면 운동부하 검사를 시행하며 운동이나 보행이 어려운 경우 심장혈류 핵의학 검사 및 약물 부하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심장혈관사진을 CT로 촬영 할 수 있게 되어 협심증이 의심되는 경우에 많은 환자들이 편리하게 관상동맥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심비대 소견을 확인하기 위해서 심전도를 시행하며 심부전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 심비대 소견을 알기 위해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심장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그 외 신장기능의 손상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통하여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를 측정하며 뇨검사를 통하여 뇨단백유무를 확인하며 신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만성 신부전 시 보이는 신장 위축 소견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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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동맥질환
#.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란 ?
- 심장의 출구인 대동맥에서 제일 먼저 나뉘어 지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 하며 이 혈관을 통해 심장근육(심근)으로 혈액이 공급된다. 온몸의 원활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혈액을 순환시키는 기관인 심장 자체도 어느 기관이나 조직과 마찬가지로 영양소나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므로 관상동맥을 통한 심장으로의 혈액공급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여러 원인에 의해 관상동맥이 좁아지게 되고 관상동맥을 통한 혈류량이 감소하게 되면 심근은 영양 및 산소 결핍 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이로 인한 질환을 협심증이라고 한다.
협십증 병변   심근경색 병변
#.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원인 ?
-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지방성분을 포함한 노폐물이 혈관에 끼어서 혈관 내경이 점차 좁아지게 되는 죽상경화증이다. 혈관의 중막 및 내막에 이러한 침착물질이 점차 증가하게 되고 세포증식이 지속되면 내막은 자꾸 부풀어 혈관은 좁아지며 처음에는 말랑말랑하던 침착물질이 갈수록 단단히 굳고 칼슘이 쌓여 딱딱해지게 된다. 이로 인해 혈관 내강이 좁아지게 되고 심근에 공급되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산소 요구량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이의 충족이 불가능해지면 심근의 산소 결핍으로 흉통이 나타나게 된다.
심근 경색증의 경우, 혈관 내벽에 있던 동맥경화반이 손상을 받게 되고 혈액 속에 있던 혈소판과 염증세포들이 이에 달라붙어 피떡이라고 불리는 혈전을 형성하게 되며 이 혈전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버리면 관상동맥을 통한 심근의 혈액공급은 끊기게 되어 심근은 괴사에 이르게 된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기저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증은 누구나 연령 증가에 따라 동반되는데, 그 발생 및 진행의 속도는 개인차가 있어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등이 있으면 그 발생과 진행이 촉진된다. 따라서 고혈압, 흡연,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은 동맥경화증의 3대 위험인자라고 하며 이러한 3대 위험인자 이외에도 앞서 언급한 당뇨병, 비만, 운동부족, 정신적 스트레스등은 동맥경화증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시킨다. 그밖에 관상동맥의 경련성 수축이나, 동맥염, 대동맥 판막증 등도 허혈성 심장질환의 원인질환이 될 수 있다.
동맥경화 혈관
#.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증상
-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 협심증과 불안정형 협심증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안정형의 경우에는 앞가슴 한가운데 혹은 좌측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는 이것을 압박하는 심한 불쾌감, 조이는 아픔, 심한 무거움, 짓누르는 느낌, 쥐어짜는 듯한 아픔, 칼로 찌르는 혹은 도려내는 듯한 아픔, 숨통이 막히는 아픔 등으로 표현한다. 이 통증은 간혹 왼쪽 어깨, 왼팔, 손, 목, 오목가슴, 뒷가슴으로 전파되며, 때로는 통증대신 호흡곤란, 피로감, 현기증, 실신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은 활발한 신체활동, 정신적인 흥분, 식사 후, 갑작스런 추위(따뜻한 장소에서 추운 곳으로 이동할 때), 담배를 피운 후 등 심장 맥박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상승 등의 경우에 잘 나타나게 된다. 이때 나타나는 통증은 일시적(2-15분)이어서 안정을 취하면 3-5분 정도에 사라지며,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제를 사용하면 대개 1분 이내에 가라앉는다. 20내지 30분 이상의 지속되는 통증, 지속시간이 5초 이내이거나, 심호흡을 할 때 심해지는 통증, 몸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통증, 누우면 감소되는 통증, 음식이나 물을 삼켰을 때 감소되는 통증, 2cm 정도의 좁은 부위의 통증, 가슴을 누를 때 아파지는 통증은 협심증과 감별해야 할 증상들이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급성 관동맥 증후군의 하나로 발현양상은 안정형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사이에 위치한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30-60%는 입원 전에 불안정형 협심증을 경험한다. 안정 시에도 증세가 발생하고,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흉통 횟수가 잦아지고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제에 반응을 거의 안하는 경우를 말한다.
또 다른 형태의 협심증으로 변이형 협심증이 있는데 이는 전형적으로 새벽녘 혹은 이른 아침에 흉통을 호소하게 되고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제를 포함한 칼슘길항제에 반응이 좋다.
한편 심근경색증의 증상은 협심증 증세와 비슷하나 30분 이상의 훨씬 심한 통증으로 나타나는데, 조이면서 누른 것 같기도 하고 타는 듯 또는 뻐개지는 것 같다고도 하며 마치 죽음이 엄습하는 듯한 상황으로 표현된다. 협심증에서와 마찬가지로 증상은 활발한 신체활동, 정신적인 흥분, 식사 후, 갑작스런 추위(따뜻한 장소에서 추운 것으로 이동할 때), 담배를 피운 후 등 심장 맥박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상승 등의 경우에 잘 나타나게 되며 협심증보다 지속시간이 길어 30분 이상 계속된다. 이때는 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넣어보아도 잘 듣지 않는다. 때로 식은땀이나 구역질, 복통 등 위장증세를 보이기도 하여 주의가 꼭 필요하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는 무증상으로 발병하기도 하므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진단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증을 포함한 허혈성 심질환은 대개 빠른 진단과 치료를 요한다. 일단 전형적인 흉통이 반복되면 전문의를 찾아 증상을 말하고 적절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선별검사로는 심전도와 콜레스테롤 검사, 심근효소 검사등이 있다. 특히 이들 검사를 통해 급성 관동맥 증후군을 감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전형적인 흉통과 더불어 심근효소 수치의 상승 및 심전도상의 전형적인 ST 분절 상승을 보인다면 ST 분절 상승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즉각적인 혈관개통술이 필요하다. 흉통과 심근효소 수치의 상승은 있지만 ST 분절 상승이 없는 비ST 분절 상승 심근경색증이나 불안정형 협심증 역시 즉각적인 입원 및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안정형 협심증이 의심될 때는 운동부하 검사, 24시간 Holter 검사, 안정 시 및 운동 시(혹은 약물부하) 심초음파 검사, 심장 핵의학 검사등을 이용하여 진단하게 된다. 최근에는 심장 CT검사를 통해 관상동맥의 3차원 영상을 얻어 협착부위의 진단율을 높이고 있다.
운동부하검사/심장핵의학검사/심장혈관CT
확진 검사방법은 관상동맥 조영술로 사타구니 혹은 팔목의 동맥 혈관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기시부까지 도관을 위치시키고 조영제를 주입하여 좌, 우관상동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이다.
관상동맥 조영술
#.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치료
- 허혈성 심질환 치료에는 위험 인자의 교정, 일반요법, 내과적 약물요법, 중재적 시술 및 수술요법 등이 있다. 동맥경화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위험 인자의 교정은 모든 치료에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지속적인 운동과 함께 표준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흡연자는 반드시 담배를 끊도록 한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인 정상인과 비교하였을 때 심장마비 위험율이 30-4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있을 경우 이들 질환의 적극적인 치료 및 조절이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으로는 오징어, 소골, 새우, 굴, 계란노른자, 생선알, 내장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 섭취를 제한하고 식물성기름 즉, 옥수수, 콩기름 등에 많은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 요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육체적 활동을 하면 통증이 있어 환자가 불안해 하므로 가족들이 도와 안정을 취하여 정신적 흥분을 피하도록 한다. 아침, 저녁으로 변화가 있으므로 아침이나 저녁 식사 직후에는 느린 속도로 일한 다든지, 성행위는 식후 2시간 이상 경과한 상태에서 권한다.
약물요법으로는 질산염, 베타-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 칼슘길항제, 아스피린을 포함한 항혈소판제 등을 들 수 있다. 즉각적인 혈관 개통이 필요한 급성 심근경색증의 경우 혈전용해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데 흉통이 발생한지 2시간 내지 3시간 이내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반드시 혈전용해제의 금기증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

중재적 시술치료는 사타구니 혹은 손목의 동맥을 통하여 풍선이 달린 가는 관을 관상동맥의 좁아진 부위에 넣은 뒤 풍선을 확장시켜 좁아진 부분을 넓게 하는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 및 그물망(스텐트)을 넣어 혈관의 내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스텐트 삽입술을 말한다. 이는 개흉하여 수술하는 치료에 비해 전신 마취가 필요 없고 대개 시술시간이 1~2시간 이내이며 특히 약물 용출형 금속망이 개발된 후 치료 성적도 매우 좋아 최근 널리 시행되는 치료법이다.
관상동맥 조영술2
하지만 중재적 시술치료로 해결할 수 없는 혈관질환의 경우 개흉하여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 옆에 정상혈관을 이식하는 관상동맥우회로 수술을 해야 한다.

질환에 따른 치료원칙을 살펴보면 안정형 협심증의 경우 우선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확진검사로 시행한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심한 협착 병변이 발견된 경우 선택적으로 관상동맥 성형술 및 금속망 삽입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급성 관동맥 증후군의 경우 적극적으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고 병변부위에 대한 확장술을 시행해야 하며 특히 급성 심근경색증은 최대한 빨리 혈전용해제 혹은 일차적 관상동맥 확장술 및 금속망 삽입술을 통해 막힌 혈관을 개통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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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판막질환이란?
1. 심장판막의 기능

인공심장 판막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돼지의 대동맥판막이나 소의 심낭편을 사용하여 만든 조직판막과 pyloric carbon과 특수한 금속을 이용한 기계판막 등이 있다.

사람의 심장은 서로 경계가 분명한 4개의 방(우심방, 우심실, 좌심방, 좌심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방은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혈액이 들어오는 곳이고, 심실은 심장 밖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곳입니다.
심장에는 4개의 판막(삼천팍막, 폐동맥판막, 승모판막, 대동맥판막)이 있습니다. 판막은 심방과 심실 사이, 심실과 큰 혈관(폐동맥, 대동맥) 사이에 한 방향으로 열리는 막으로써 혈액이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고 역류가 일어나지 않게 합니다. 판막은 문과 같아서 혈액이 흐를 때는 열리고 혈액이 통과하면 닫히게 됩니다.
이러한 4개의 판막에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심장판막질환이라고 부릅니다. 심장판막질환은 판막이 좁아지고, 잘 열리지 못하는 경우를 협착증이라 하고 반대로 열리기는 잘하지만 꼭 닫히지 않아 피가 역류하는 경우를 역류증이라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하나의 판막에 협착증과 역류증이 모두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장판막질환 클리닉은 호흡곤란, 쉬 피로해짐, 가슴 두근거림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에서 심장판막질환의 유무를 진단하고, 판막질환의 정도에 따라 치료방침을 결정하고, 약물 치료, 경피적 치료, 판막 성형술 및 치환술의 치료를 통해 판막질환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2. 심장판막 질환의 원인

판막 질환의 원인은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류마티스성 판막 질환으로 어릴 때 잦은 상기도 감염 후 생기는 류마티스 열에 의해 심장 판막의 손상이 서서히 나타나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대표적인 질병이 승모판막의 협착증이며 특히 여성에서 많습니다.

둘째, 퇴행성 판막 질환으로 판막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서 승모판막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어 승모판막의 역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심장판막에 석회화가 진행되어 협착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셋째, 선천성 판막 질환으로 성인에서 가장 흔한 것은 이엽성 대동맥판막으로 어릴 때는 정상적인 기능을 하다가 40-60대 이후 판막이 석회화되어 굳어져서 협착증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일부에서는 20-40대의 젊은 연령에서 대목맥판막역류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이외에도 유전적 질환과 감염 그리고 불분명한 이유로 대동맥 근부가 늘어나서 생기는 대동맥판막역류증과 심내막염에 의한 급성 판막 손상이 있습니다.

3. 판막질환의 증상

판막질환은 어느 정도 진행하기 전 까지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일단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 피로감
2) 호흡곤란 - 초기에는 운동 시에 나타나며, 판막질환에 의해 심장 기능이 저하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과 호흡곤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3) 맥박이 불규칙해지고 빨라지는 부정맥
4) 현기증
5) 실신
6) 운동 시 흉통

4. 판막질환의 진단

여러 검사에 앞서 환자의 증상과 병력, 그리고 심장 전문의로부터 신체적인 검사와 소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1) 흉부 엑스레이 검사 - 검사 전후에 어떤 준비도 필요 없는 간편한 검사로서 심장 비대, 폐혈관, 대동맥 그리고 폐의 이상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2) 심전도 - 심장은 전류를 생성하는데 이를 체포면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측정하는 것입니다. 심전도 검사는 부정맥의 유무와 종류, 심장 질환을 판단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3) 심장초음파 - 판막질환이 의심되면 확진과 정확한 이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합니다. 심초음파 검사는 환자에게 통증이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판막질환의 종류와 정도를 잘 확인할 수 있어 판막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4) 경식도심초음파 - 대부분의 심장 판막은 가슴을 통해 검사하는 심장초음파 검사로 관찰이 가능하지만, 가슴을 통한 검사상 잘 관찰되지 않는 부분을 진찰하기 위해서는 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식도에서 심장을 관찰하는 경식도심초음파 검사를 보충해 시행하기도 합니다.

5) 운동부하검사 - 환자로 하여금 직접 운동을 하거나, 도부타민이라는 약물을 주입하여 혈압과 심전도의 변화 및 심장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협심증과 부정맥의 진단과 환자의 운동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6)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 일상 생활에 따른 심전도의 변화를 확인하여 부정맥과 관련된 심장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7) CT, MRI - 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해 심장과 대동맥의 병변 부위를 영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최근에는 삼차원 영상을 통해 심장질환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8) 심도자 검사 - 특수한 형태의 가느다란 관을 동맥이나 정맥을 통하여 심장내에 위치시켜 시행하는 검사들로 심장 각 부분의 압력과 판막 질환의 중한 정도를 좀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판막질환의 치료

1) 약물치료

판막질환 약물 치료의 목적은 판막 손상으로 인한 심장 부담을 줄여주고,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질환의 정도에 따라 초기에는 약물 치료만으로도 문제가 없으나, 질환이 많이 진행되었을 때는 적절한 시기에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질환의 정도와 진행에 대한 검진과 상담을 하여야 합니다.

2) 내과적 중재술

승모판협착증의 경우 좌심방에 혈전이 없고, 석회화 등으로 인한 판막 손상이 적을 때 풍선이 달린 카테터를 혈관을 통해 좁아진 승모판막 사이에 위치시킨 후 풍선을 팽창시켜 협착이 일어난 승모판막을 넓혀 줄 수 있습니다. 이를 경피적 승모판막 성형술이라고 합니다.

3) 심장판막 수술

판막수술은 흉골을 절개하여 시행하며 체외순환기계라는 특수장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기기는 심장 수술동안 심장과 폐의 역할을 합니다. 심장 판막 수술은 크게 자신의 판막을 보존하는 판막성형수술과 인공판막으로 대체하는 판막치환수술로 나눌 수 있으며, 질병에 따라서 수술 방법 선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6. 심장판막질환의 예후

심장판막질환 환자들 중 수술의 적응이 되는 경우는 매우 심한 중증 환자로 제한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환자는 약물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러한 약물치료와 정기적인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심장판막증이 진행하여 심부전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제대로 심장판막증을 관리하면 심장판막증으로 인한 증상의 완화와 운동능력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심각한 부정맥과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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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대사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

여러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또는 콜레스테롤이 어떻게 심장이나 동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본 적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담당 의사가 콜레스테롤치가 너무 높으므로 식이요법이나 운동과 더불어 약물치료을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고(高) 콜레스테롤증은 가장 흔한 내과적 문제의 하나로서, 각계 각층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또는 그것이 동맥혈관과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담당 의사의 걱정이나 여러분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못할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는데, 이에는 여러분에게 담당의사가 처방하는 최신 약물 요법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약에 만족하기 전에, 여러분은 콜레스테롤이 무슨 작용을 어떻게 하는지 등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그것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게 될 것이며, 또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고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치료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시작해 봅시다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
정상적인 성인 남녀의 혈액 중에는 언제나 한 숟가락 분량 정도의 콜레스테롤이 돌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그 자체는 밀랍과 같은 물질로서 우리 몸의 세포 재생에 꼭 필요하며, 혈류를 따라 그것이 필요한 곳으로 운반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어디에서 만들어 지는가?
콜레스테롤의 일부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 예를 들면 전지 우유, 치즈와 버터 등에서 얻어지지만, 대부분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집니다. 콜레스테롤의 한 종류인 LDL은 지방을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식이요법에서는 섭취하는 음식물에서 지방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것은 포화 지방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함유하고 있을 경우, 여분의 콜레스테롤이 정체되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포화지방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지방은 여러 가지 형태로 섭취됩니다. 포화지방은 육류나 우유, 버터, 치즈 등 주로 동물성 음식물에서 얻어지고 일부는 코코넛이나 야자 같은 열대 식물의 기름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화 지방을 섭취하면 혈액 중에 너무 많은 LDL 콜레스테롤이 생성 됩니다. 따라서, 포화 지방 함유 식품을 알아두고 그것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치를 떨어뜨리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고(高) 콜레스테롤은 얼마나 흔한가?
아주 흔합니다. 콜레스테롤 치가 5.2mmol/L(200mg/dl)이상이면 심장질환의 위험성은 커지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높은 콜레스테롤 치를 갖고 있습니다. 고(高) 콜레스테롤증은 고혈압만큼이나 흔한 것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왜 나쁜가?
혈액에 너무 많은 LDL 콜레스테롤이 있게 되면 그것은 혈관 벽에 "플라그(Plaque)"라고 하는 덩어리를 만듭니다. 결국, 이 덩어리는 당신의 몸 안에서 풍부한 산소를 함유한 혈액의 흐름을 막게됩니다. 만일, 이 "플라그가 심장 동맥에 생기면, 심장 근육은 산소를 빼앗기게 되어 결국 심장 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 이 플라그가 뇌혈관에 생기면 뇌졸증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두 질환은 대단히 심각한 것입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되면, 심장발작이나 뇌졸증과 같이 피할 수 있는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고콜레스테롤증이 병들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높은 콜레스테롤 치를 가졌다고 해서 곧 병들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병에 걸릴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콜레스테롤증을 서둘러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과 같은 질병을 초래하게 됩니다.

고콜레스테롤증을 치료하기 위해 왜 약을 복용해야 하나?
사람에따라 알맞은 치료법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하여 고콜레스테롤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콜레스테롤증을 갖는 당신의 친구들 중에는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도 충분히 그것을 정상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비록 운동이나 식이요법이 치료에 중요하지만 여러분의 의사선생님은 여러분이 약물치료도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많은 고콜레스테롤 환자들이 약물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보면, 고콜레스테롤증 조절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후 간단한 퀴즈를 통해 그동안 배운 고콜레스테롤증 조절 방법에 대해 스스로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으시길 바랍니다.

조절해 봅시다

식이요법과 운동
고콜레스테롤증을 조절하기 위하여, 콜레스테롤 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그런 다음, 콜레스테롤 치를 낮추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계획을 세워 봅시다.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HDL이라 불리는 "양질의" 콜레스테롤 높여줍니다. HDL은 혈액에 LDL을 없애는 것을 돕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은 바로 동맥혈관벽에 "플라그"라는 덩어리를 만드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심장도 하나의 근육이라는 것을 기억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심장도 활동을 계속해야 합니다. 이처럼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귀하에게 알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담당의사에게 물어보세요. 일반적으로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가장 흔한 운동은 1회 30분씩 주4~5회 정도가 적당한 운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운동을 잘 합니다. 그러나 얼마 후 그만둘 핑계거리를 찾아냅니다. 귀하가 다음과 같이 하신다면 쉽게 운동 프로그램을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 한가지 운동보다는 다양한 운동을 해볼 것
* 너무 갑자기 시작하지 말 것
* 무엇보다도 즐길 것!

운동 프로그램으로 귀하가 목표로 한 LDL 콜레스테롤 치에 한 걸음 다가가서 봅시다.
누구나 육체적 운동을 해야 하지만, 클레스테롤 치를 낮추기 위하여 운동은 특히 중요합니다. 운동은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의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일단 시작해 보면, 기분과 안색이 얼마나 좋아지는지 놀라게 될 것입니다.

일상생활을 좀더 활기차게
- 운전을 하거나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대신에 가능한 자주 걸어 다닐 것. 걷기는 아주 큰 운동이며 누구나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에 계단을 사용할 것. 계단오르기는 하체 운동이 되며, 스테미너를 키워 줍니다.
- 집안 청소나 잔디깎기, 정원 관리 및 다양한 가정의 허드랫 일도 활기를 줍니다.

식이요법 및 깜짝정보

정상 성인이라면 매일 지방을 많이 섭취할 것입니다. 그런 식사는 콜레스테롤 치를 높여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건강식에 대하여 한가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지방, 특히 포화 지방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저 콜레스테롤' 식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지방을 줄이라는 뜻입니다.

지방 조절 : 이중의 보너스
식사에서 지방을 줄이면 :
- 체중을 보다 쉽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 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선택할 식품 :
곡류, 신선한 과일, 야채, 생선, 닭고기

좋은 스낵식품 :
과일과 야채, 무지방, 무콜레스테롤 과자, 저염 비스켓, 저지방 팝콘, 쥬스, 빙수, 샤베트, 무지방 요구르트

외식할 때의 조언
끓이거나 구운 음식을 택하고 튀긴음식은 피할 것.
지방이 많은 샐러드 드레싱을 피할 것.
치즈로 만든 전체요리를 피할 것.
소스 종류는 별도로 달라고 요청할 것.

조절해 봅시다

약물요법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들 중에는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약물요법을 추가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 요법은 여러 가지로 작용합니다. 그 중 가장 보편적인 두 가지 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리 몸의 LDL 생산을 낮춥니다.
* 우리 몸의 과잉 콜레스테롤을 소화를 돕는 유용한 산으로 전환시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이 약물 요법은 항생제가 세균감염을 치료하듯이 높은 고콜레스테롤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콜레스테롤치를 조절하는 데 열쇠가 된다는 점입니다.

'조절'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안경을 쓴다고 시력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안경을 쓰면 사물을 잘 볼 수 있으며 정상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증을 조절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약물요법을 계속하는 한 콜레스테롤은 정상으로 조절되며, 당신은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됩니다

위험요인의 조절
아래의 몇 가지 사항을 잘 조절하신다면 심장 질환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정상 혈압을 유지할 것
* 정상 수준의 콜레스테롤을 유지할 것
* 정상 체중을 유지할 것
* 즐길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찾을 것
* 담배를 끊을것
담당의사에게 심장과 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십시오

약복용을 잊지 않기 위한 조언
*
약을 제때에 복용하기 위해서는 시계를 이용하는 것보다 저녁식사나 취침과 같은 일상적인 일을 이용하십시오.
* 약을 안전한 장소이면서도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 여분의 약을 사무실이나 지갑 또는 서류 가방에 보관하십시오.(약사에게 알맞은 종류의 약병을 얻을 것)
* 걱정이 될때에는 담당 의사를 찾으십시오.

퀴즈

Q :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입니까?
A : 콜레스테롤은 지방성 물질로 우리 몸의 정상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의 혈중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으면 콜레스테롤이 동맥 혈관 벽에 쌓여 '플라그'를 만들며, 이것이 결국 혈관을 막게 됩니다. 이것이 심장 동맥을 침범하면 심장 혈류가 감소하게 되어 심장 발작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Q :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지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A :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진단되면,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하여 생활 습관을 바꿈으로써 그것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담당의사는 귀하에게 알맞은 식이요법과 운동 프로그램을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Q : 콜레스테롤은 어디에서 생깁니까?
A :우리 몸은 거의 대부분의 콜레스테롤을 만듭니다. 사실, 우리는 소량의 콜레스테롤을 음식으로부터 섭취할 뿐입니다. 계란 노른자나 간에는 다량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으나 과일, 야채, 생선 등과 같은 식품은 콜레스테롤이 아주 적게 들어 있습니다

Q : 고 콜레스테롤증이란 무슨 뜻입니까?
A :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치가 5.2mmol/L(200mg/dl) 이상이면 고콜레스테롤증이라보고, 이 때는 심장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된다고 합니다.

Q : 불포화 지방과 포화 지방이란 무엇입니까?
A :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중 지방은 포화 지방과 불포화 지방의 두 종류로 나뉩니다. 불포화 지방은 대부분 코코넛이나 야자등의 식물성 음식에 들어 있고, 포화 지방은 주로 동물성 음식에서 얻어집니다. 예를 들면 육류, 우유, 버터와 치즈등입니다. 콜레스테롤 치를 낮추고자 한다면 이러한 지방함유 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많은 가공 식품도 포화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Q : 어떤 종류의 식품은 피해야 하고 어떤 것은 섭취해야 합니까?
A : 콜레스테롤 치를 낮추고자 한다면 낙농 제품, 계란, 기름진 육류, 가공식품 등은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곡류, 신선한 과일, 야채, 생선, 닭고기 등은 콜레스테롤 조절 식이 요법에 좋습니다. 그러나 종종, 식이요법만으로는 콜레스테롤 치를 낮추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당신의 주치의는 이를 낮추기 위해 약물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Q : 콜레스테롤이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유일한 인자입니까?
A : 아닙니다. 고혈압이나 비만, 운동 부족, 흡연, 등도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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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
최근 유명 인사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하여 급사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급사의 원인으로 심혈관계질환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치명적인 부정맥 역시 급사의 한 원인이라 할수 있다. 부정맥 질환은 심장질환의 증가 추세와 인구의 고령화 경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 계속 증가될 질환이다. 부정맥의 종류도 다양하고 심전도를 기록하였을 때 그 양상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서 부정맥 질환은 어렵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일반적으로 가지게 된다.
하지만 부정맥 질환의 원리와 이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 된다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 질환이라고 생각된다. 이에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부정맥 현상과 그 임상적인 의의 및 치료 원칙 등에 대해 논하고 최근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치료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슴이 아픈 삽화

1. 부정맥은 무엇인가? 부정맥 연관 증상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가?

심장은 정상적으로 4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쪽 방 2개를 심방, 아래쪽 방 2개를 심실이라고 한다. 심방과 심실은 일종의 근육덩어리로, 이 속에 전선 역할을 하는 가느다란 전도체계가 나뭇가지처럼 놓여 심장 전체에 전기적인 흥분을 전달한다. 이런 전기 전도 체계를 심장 전도계라고 한다. 이 전도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부정맥으로, 전선이 끊기면 서맥이, 전선끼리 연결이 잘못돼 합선이 되면 빈맥이 발생한다. 부정맥(Arrhythmia)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게 되면 ‘정상적인 심율동의 부재’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부정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상 율동이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정상 심율동은 "정상 동율동"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다음의 조건들로 정의할 수 있다. 첫째 율동의 기원이 어디인가인데 정상 심율동은 동결절에서 기원한다. 동결절은 상대정맥과 우심방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므로 심장의 위치가 정상적인 경우라면 심방의 활성이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된다. 둘째는 율동의 특성으로서 안정시의 정상 율동은 일정한 범위(60~100회/분)내의 규칙적인 율동으로 정의된다. 셋째는 심장내 전기전도계간의 전기 전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이 과정에서 장애가 있으면 각종 차단현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정상의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현상을 우리는 통칭해서 부정맥이라 부른다. 부정맥의 진단은 대개 부정맥의 기원이 되는 해부학적인 부위와 현상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이라 하면 이는 심율동의 기원이 심실(ventricle)이고 맥박수는 분당 100회 이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예로 동정지(sinus pause 혹은 sinus arrest)라 하면 동결절(sinus node)의 기능이 정지되었다는 것으로 동결절의 기능에 장애가 있으면 심방을 흥분시킬 수 없으므로 심전도에서는 심방의 전기 신호인 P파가 보이지 않게 된다.

부정맥 진맥
환자들이 부정맥과 연관될 수 있는 증상들, 즉 두근거림, 호흡곤란, 실신,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며 외래에 내원하였을 때 부정맥 현상이 심전도로 기록되는 경우도 있으나 내원 당시는 심전도가 정상인 경우가 많고 또한 내원 당시에는 별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증상이 병적인 상태임을 시사하는 특징적인 소견의 하나는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부적절한 맥박이다. 즉 편안히 앉아있는데 갑자기 맥박이 분당 150회 이상으로 빨라진다든지 계단을 오르거나 급하게 뛰어가는데 맥박이 60회 라든지 하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소견으로 대부분 병적인 상태이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긴장을 했거나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든지 수면 중에 서맥이 있다든지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그것은 생리적인 반응이지 병적 반응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 또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 반드시 확인해야할 것은 부정맥 증상의 심각성이다. 예를 들어 환자가 두근거리는 증상만 있고 실신을 동반하지 않은 경우와 실신이 동반된 경우는 부정맥 증상의 의미가 다르다. 만약 이러한 경우에 부정맥 증상이 심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면 전자의 환자는 부정맥 증상을 심전도로 확인하기를 권할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라면 적극적인 검사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부정맥 질환의 어려운 점은 환자의 첫 증상이 사망이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급사의 고위험군 (급사의 가족력이나 실신 등의 증상 동반한 경우, 심전도의 심각한 이상이 발견된 경우, 아주 경쟁적인 운동에 참가하는 운동 선수 등) 인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심장에 관련된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위험도를 평가 받고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맥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를 시행하는 것은 부정맥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증상 시의 심전도 소견은 응급 조치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전도를 기록할 때는 가능한 12 유도 심전도를 다 기록하는 것이 좋은데 각 파형의 분석이나 부정맥의 감별 진단시 12 유도 심전도가 결정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내원 당시 부정맥 현상이 기록되지 않았더라도 안정시 심전도의 소견을 잘 관찰하여 long QT 증후군이나 WPW 증후군과 같이 안정시에도 발현될 수 있는 심전도 이상 소견이 있는지 또한 허혈성 심질환 등의 소견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환자는 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데 심전도에서 부정맥 현상이 발견되는 경우이다. 외래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는 정기 신체검사 혹은 다른 질환의 치료를 위한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부정맥으로 의뢰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심실조기수축, 심방조기수축, 동성서맥, 우각차단 혹은 좌각차단, 비지속성 심방빈맥, 일도 혹은 2도 방실차단, 그리고 심방세동 등이 주로 의뢰되는 부정맥 현상들이다. 그 외의 부정맥들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2. 부정맥의 치료. 무엇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환자의 질환을 치료함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두 가지 치료의 목표가 있다. 첫째는 질환으로 인한 증상을 제거 혹은 완화하는 것이고 둘째는 그 질환이 가지는 위험성을 제거하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조기 위암이라 하면 환자가 별 증상이 없어도 방치하였을 때는 환자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치료의 원칙은 부정맥 질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 부정맥이 발견되었을 때는 그 부정맥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평가하여 그 평가의 결과에 따라 치료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따라서 부정맥을 모두 치료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기외수축은 대부분 무해하며, 항불안제 등에 잘 반응하고, 불안요소가 해소되면 저절로 호전된다. 상심실성 빈맥이나 심실빈맥은 약제를 쓰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부정맥을 유발하는 부위를 고주파로 태워 없애는 전극도자 절제술로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한다. 부정맥 중에서도 심실빈맥·심실세동은 일단 발생하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멈추는데, 이런 상태로 불과 3∼5분만 지나도 뇌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해질 수 있다. 급사 우려가 큰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앞가슴 빗장뼈 바로 아래에 4∼5㎝ 정도의 배터리를 삽입하는 삽입형 제세동기 치료를 하기도 한다. 심장 내 전류 흐름이 차단되어 있거나 전기를 만들어 내는 기능이 저하되어 증상을 동반한 경우는 인공 심박동기 시술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3차원 지도화 방법을 이용하여 심방세동의 고주파 절제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 치료는 심장의 컴퓨터 단층 촬영이나 MRI 영상과 전기 신호를 이용한 3차원 영상을 융합하여 부정맥 발생부위를 찾아 치료하는것이다. 이러한 치료는 부정맥 전문가의 시술이 필요하므로 전문가가 있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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