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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클리닉 치매 클리닉 소아청소년 클리닉
  스트레스 클리닉
(1) 스트레스(stress)란?
사람이 살면서 받는 모든 자극을 스트레스라고 부릅니다. 자신에게 부담이 되는 생활사건이나 변화가 모두 해당됩니다. 현대를 스트레스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우리는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스트레스가 나쁜 것은 아니며, 잘 조절하면 오히려 심신에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의 양을 잴 수 있을까?
생활사건 또는 변화를 잼으로써 스트레스의 양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식 사망 74점 배우자사망 73점 부모 사망 66점
이혼 63점 형제 사망 60점 별거 후 재결합 54점
부모 이혼-재혼 53점 별거 51점 직장에서 파면 50점
친구의 사망 50점 결혼 50점 징역을 삼 49점
결혼약속 44점 중병-중상 44점 사업 재정비 66점
직업을 바꿈 43점 정년퇴직 41점 유산 38점
임신 37점 입시/취직 낙방 37점 자식이 집 떠남 36점
가족의 병환 36점 부동산 매입 35점 학업 중단/시작 34점
시댁/처가/친척과의 갈등 34점 직장상사와의 갈등 23점
주거의 변화 20점 가벼운 병 15점 가벼운 법규위반 11점


그 외의 생활사는 대략 위의 것들과 견주어서 점수를 매겨 보십시오. 만일 지난 1년간 생활사건 점수를 합해 200점 이상이면 신체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신체반응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몸에서는 호르몬 분비와 자율 신경계의 기능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놀랐을 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 땀이 나고, 소화가 안되고, 두통이 생기는 등등의 신체 현상들은 이로인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매일 겪고 있습니다. 만일 그 정도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었을때 심신에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4) 스트레스와 건강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신체에 병이 생기는 것을 정신신체장애라 부릅니다. 이중 대표적인 것으로 고혈압, 심장병, 위궤양, 두통, 만성요통, 류마치스, 과민성 대장염, 성기능 장애 등이 있습니다. 최근 암의 발생이나 치료에도 스트레스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병균과 싸울 힘이 적어져서, 감기같은 감염병에 잘 걸릴 뿐더러 여러가지 질병에 저항력이 적어집니다.

스트레스는 신체질환 외에도 우울증, 불안증, 공포증, 수면장애, 신경성 통증 등을 유발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몸은 전반적으로 호르몬과 자율 신경계의 지배를 받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병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5) 스트레스와 개인적 특이성
위에서 스트레스가 일반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양이 꼭 같아도 어떤 이는 정신적인 부담이나 신체질병으로 허덕이는 반면, 어떤 이는 잘 견뎌내고 즐겁게 살아갑니다. 다시말해 스트레스의 양이 어느 정도인가도 문제이지만, 개인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개인의 대처방법이나 능력이 어느 정도이냐, 이를 어떻게 해소시키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우선 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무엇이며 어느 정도인가 정확하게 알고, 마음상태에 따라 왜곡되거나 확대 해석된 것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적합한 스트레스 해소법도 개발해 나가도록 합니다,

1)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신체반응은 체질에 따라 다양합니다. 자신에게 잘 나타나는 현상이나 증상이 무엇인지 알도록 합니다(예를 들어 초조, 불면증, 두통, 식욕부진, 무관심 등등). 이를 위험신호로 받아들여 미리 조심합니다.
2)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외부사건의 양을 조절합니다.
우선 일의 양을 조절하여 줄이거나, 우선 순위를 정합니다. 그리고 업무를 미루지 않고, 그때그때 결정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둘째, 생활의 변화가 원인일 경우 어쩔 수 없는 것과 조절이 가능한 것을 구분하여 다룹니다. 예를 들어 이사를 간 것은 불가피한 변화이지만, 저녁식사 준비를 한다거나 동창을 만나는 것은 조절 가능한 것이므로 융통성 있게 처리합니다. 또한 해결할 수 있는 것과 당장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여 할 수 있는 쪽에 우선 힘을 쏟도록 합시다.

3) 사회적인 지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합니다. 스트레스가 되는 사건을 가까운 친지에게 얘기하여 감정을 발산하고 조언을 받습니다. 필요할 때 도움을 구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4) 실제 스트레스 정도와 자신의 성격적인 면이나 기분상태 때문에 확대된 것을 구분합니다. 과거경험을 돌이켜보고 이로 인해 확대해석된 것도 구분합니다. 혼자 조용히 일기를 써 보거나 친지와의 대화를 통해 생각과 감정 그리고 실제 현실을 정리정돈해 봅니다. 불필요한 감정들은 인생의 짐으로 작용합니다.

5) 부정적인 생각 습관을 찾아내고 이를 현실적이고 건설적인 생각으로 교체합니다. 빨간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면 늘 빨갛게 보입니다. 이 색안경 역시 인생의 불필요한 짐입니다,

6) 평소 행동방식이나 생활의 리듬을 조절합니다.

1.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2. 일을 벗어나 휴식을 자주 취합니다.
3. 모든 일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합니다. 천천히 식사하기 또는 천천히 말하기를 실천해 봅니다.
4. 긴장을 풀고 이완하는 연습을 합니다. 호흡법, 이완요법, 명상, 목욕하면서 흥얼거리기 등이 도움됩니다.
5. 술이나 커피를 절제합니다.
6. 취미생활을 적극적으로 가져봅니다.
7.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8. 음악이나 그림 등 예술과 친숙해집니다. 집안일을 하면서 콧노래 부르는 습관을 가져봅니다.

7) 스트레스 전문치료
  • 스트레스 평가 심리치료
  • 긴장이완법
  • 자율신경계 이완 약물치료
  • 자율훈련법
  • 인지치료
  • 최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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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클리닉
치매는 의식의 장애가 없이 인지 기능의 다발성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으로서, 어떤 원인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인지 기능에 광범위한 장애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즉 기억력, 지남력(방향감각), 언어 기능, 추상 능력, 판단력 등 전반적인 지적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예전에는 치매를 보통 노망이라고 해서 나이가 들면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치매가 발생한 노인들의 뇌는 정상인의 뇌와는 다른 이상이 있다는 것이 발견됨으로써 노망 증상을 일종의 병적인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치매는 뇌에 생물학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노인성 치매에서 가장 흔한 질환은 알쯔하이머병이며 전체 노인의 발병 중에서 약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여자에게 더 잘 나타납니다. 다음으로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의 경우 뇌동맥이 막히는 뇌경색이 잘 일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치매 즉 혈관성 치매가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 중 뇌종양, 뇌외상, 감염, 비타민 결핍, 대사장애 등은 그 빈도는 적지만 조기에 발견될 경우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노인성 치매는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의 노인 중 5%가 심한 치매이고 15%가 경도의 치매라 하며 80세 이상의 노인 중 20%가 심한 치매라고 합니다. 또한 65세 이상의 노인 치매 환자 중 50-60%가 알쯔하이머형 치매이고 15-30%가 혈관성 치매이며 10-15%는 이 두 가지 질환의 혼합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지역사회에 대한 조사연구를 보면 65세 이상의 노인 약 10명 중 1명에서 치매가 발견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점점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합니다.

치매의 증상은 기억력, 지남력(방향감각), 추상 능력, 언어 기능, 판단력 등에 장애가 옵니다. 사고력에도 장애가 생겨 피해망상, 과대망상, 신체 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 우울 같은 정서장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각에 장애가 생겨 환청, 환시 등의 환각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안절부절못하거나 공격적인 행동, 과다한 행동이나 반복적 행동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억력의 장애를 비롯한 인지기능 장애는 아직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치매에 따른 여러가지 정신과 증상 즉 피해망상, 환청, 우울증상과 같은 정신병 증상과 초조, 불안, 안절부절하지 못함, 방황 등의 행동장애등은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나 치료로써 좋아질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단순히 나이 많은 사람에게 오는 노망이라고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치매의 30%는 치료가 가능한 원인들에 의해서 발생하므로 조기에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를 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원인 불명의 일반적인 노인성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병이기는 하지만 실제적으로 환자 및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는 행동 및 정신적 장애는 대중적인 방법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악화되기 전,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남아있는 뇌 기능이나 생활 능력을 보존하고 병이 빠르게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치매에 숙련된 의사가 진찰과 여러 검사 과정을 통하여 치료가 가능한 질환에 의한 치매인지, 알츠하이머성 치매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기억력 평가, 임상심리학적 검사, 신경심리학적 검사, 뇌파, 뇌 자기 공명검사(MRI) 및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술(PET) 등의 최신 검사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산화 치매 평가 시스템(CARDS: Cognitive Assessment & Reference Diagnosis System)을 통한 조기치매 선별 검사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치매의 진단, 입원 및 외래 통원 치료, 가족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으며,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관련 진료과와도 유기적인 협진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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