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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항노화 클리닉      
  피부면역알레르기 클리닉
피부 질환뿐만 아니라 신체의 모든 질환이 어느 정도 면역 과정이 관련되어 나타나게 된다. 알레르기(Allergy)는 이런 면역 반응 중에 항원 항체 반응의 결과로 일어나는 병적 과정으로 그 기전에 따라 5가지 종류로 구분되고 있다. 알레르기와 관련된 대표적인 피부 질환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제1형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제 4형 알레르기)등이 있다. 본 클리닉은 면역 반응 및 알레르기와 관련된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시행하는 검사는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검사와 환자의 피부에 외부 물질로 면역 반응을 유발시켜 살펴보는 생체내 검사로 나눈다.

첫째, 혈액검사에는 일반 혈액검사와 면역학적 검사가 있는데, 일반 혈액 검사에서는 백혈구 중에서 특히 호산구의 증가를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자의 말초 혈액에서 관찰할 수 있다. 면역학적 검사에는 혈중 면역글로블린 E의 양이 측정하여 현재 알레르기 상태를 알 수 있으며, RAST나 MAST검사등으로 의심되는 알레르겐을 찾아낼 수 있다.

둘째, 알레르기 피부 시험에는 현재 환자의 면역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으로는 CMI-Multi test, DNCB 피부 검사 등이 있고, 직접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찾아내기 위한 방법으로 피부 단자 시험, 소파 시험, 첩포 시험 등이 있다. 첩포 시험은 접촉 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금속이나 화장품의 성분, 그 외 흔히 발생하는 접촉 피부염의 원인 물질을 환자의 등에 부착시키고 직접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여 진단을 가능케 한다.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위에서 기술한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찾아내고 이를 피하는 것이다. 둘째, 면역 요법이 있는데,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의 일부를 조절하여 임상적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그중 탈감작 요법은 환자에게 증상을 유발시켰거나 악화시킨 원인 물질을 찾아내어 이를 소량으로부터 단계적으로 점차 증량하여 투여함으로써 이에 대한 과민 반응을 감소시키고, 억제 항체를 만드는 적극적인 면역 요법이다. 한편, 신체 면역 기능을 항진 또는 억제시키는 약제를 도포나 복용 등을 통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데, 탈모증과 사마귀 등이 면역 치료를 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상의 면역 반응을 알아보는 검사 및 이를 이용한 면역 치료는 비단 피부 질환만이 아닌 면역 반응과 관련된 다른 질환으로 그 치료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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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 클리닉
레이저 (LASER)는 light amplification by the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의 두문자어이다. 1960년 최초로 루비 레이저의 발전에 성공하고 30 여 년이 지나는 동안 레이저 기술은 괄목할 만한 발전을 하여 현재에는 가장 획기적인 첨단 기기의 하나로 군사, 산업, 과학기술,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레이저 광선은 전자 자기 분광의 일부분으로 외부 에너지를 이용하여 유도 방출에 의한 광증폭으로 생기는 특수한 광선으로 일광이나 백열등 같은 자연 방출에 의해 생기는 일반 광선과는 물리적인 특성에 차이가 있다. 레이저 광선이 갖는 3가지 특성은 단색성, 간섭성, 직진성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레이저 광선은 많은량의 광에너지를 목표물에 집중 조사할 수 있다.

많은 레이저 중 일부만이 의학용 레이저로 이용되며 특히 피부과 영역에서 흔히 이용되거나 이용 가능성이 높은 레이저는 CO2 레이저, argon 레이저, Nd-YAG 레이저, Ruby 레이저, Dye 레이저, Copper vapor 레이저 등이다. 레이저광을 조직에 조사하면 레이저광은 반사, 산란, 통과, 흡수된다. 이중 흡수가 가장 중요한 데 이는 조직의 종류에 따른 각 조직마다 특이한 chromophore가 있으며 피부에서는 혈색소, 멜라닌 색소 등이 중요하다. 일정량 이상의 레이저광이 우리가 파괴하고자 하는 색소 조직에 흡수되면 광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변하여 조직에 열 효과를 나타내어 다른 조직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고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레이저 치료에서도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에는 비후성 반흔, 피부 색소 장애가 가장 흔하고 이외에 감염, 통증, 수술 후 출혈, 재발 등이 있다. 최근 부작용은 극소화시키고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레이저의 개발이 계속 진행 중이다.

레이저 치료에서는 치료자와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 환자와 치료자 모두 눈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한 보호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우리 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Copper vapor 레이저는 두 종류의 파장을 방출할 수 있으며 578nm의 황색광은 혈색소, 510nm의 녹색광은 멜라닌에 선택적 응고 작용이나 기화를 유발시켜 혈관성 병변 및 색소성 병변을 치료할 수 있다. Nd-YAG 레이저 역시 532nm와 1064nm 두 종류의 파장을 방출할 수 있으며 오타모반, 주근깨, 진피성 모반, 문신, 커피색 모반과 같이 기존의 레이저로 치료하기 힘든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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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성질환 클리닉
피부색소 이상증은 임상적으로 크게 저색소침착증과 과색소침착증으로 나누어지며 원인으로는 유전성인 경우와 선천성인 경우, 화장품 등에 의한 화학적 매개형, 내분비 이상 등의 내과적인 질환 등이 있으며, 피부 염증 반응 후 또는 진균 등 피부 감염 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색소성 질환들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고 그로 인해 치료가 용이하지 않으며 미용적인 문제로 사회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현재 본 클리닉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질환에는 백반증과 기미가 있으며, 그 외에도 점이나 흑자 등이 있다. 백반증은 백납이라고도 하며 표피에 존재하는 멜라닌 세포가 후천적으로 소실되어 여러 가지 형태의 흰색 반점들이 피부에 나타나며 인구의 약 1%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이 가능하며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내지는 신체적 장애나 햇볕에 의한 화상 등이 백반증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백반증 환자에서는 자가 항체가 많이 발견되며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의 다른 자가 면역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본 클리닉에서 백반증의 치료에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는 스테로이드 제재의 국소 도포, 병변 내 주입이나 경구 투여, 자외선 A와 psoralen을 이용한 국소 광화학 치료나 전신 광화학 치료등이 있다. 이런 치료와 함께 흡입 수포법을 이용한 표피 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반점이 햇볕 노출부 특히 얼굴에 발생하는 과색소 침착 질환이다. 기미의 발생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과다한 햇볕 노출, 임신 중 또는 폐경기에 흔히 발생하며 경구 피임약 복용이 또는 다른 내분비 질환이 있을 때 발생할 수도 있다.

치료는 일광 노출을 피하고 일광 차단제를 사용한다. 또한 경구 피임제 다른 내부 원인 질환이 발견될 때도 이를 치료하도록 한다. 여러 표백 크림이나 로숀을 사용하여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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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클리닉
모발의 수가 감소하거나 없어지는 현상을 생각하면 우리는 제일 먼저 대머리를 떠올린다. 대머리라는 말은 원래 머리라는 뜻을 가진 대와 머리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것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머리카락이 없다는 말의 뜻과는 거리가 있으나,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대머리라는 말을 머리카락이 없거나 머리가 벗겨진 사람을 지칭하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머리라는 말은 유전 적으로 소인이 있는 사람의 모발이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빠지는 현상을 뜻하며, 학술적인 용어로는 안드로겐성 탈모증이라 한다. 우리가 이렇게 정확한 뜻을 담지 않은 대머리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듯이, 모발이 많이 빠지거나, 없는 현상을 모두 대머리 즉 안드로겐성 탈모증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도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신체는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장기들이 있는가 하면, 없어도 생명을 영위하는데 큰 지장이 없는 부분도 있다. 모발은 후자의 대표적인 예의 하나이다. 동물은 전신이 털로 덮여 있어 체온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나, 사람의 경우는 과도한 태양 광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과,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꾸며주는 미용적인 역할 외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머리의 형태, 모양으로 사람의 인상을 결정 지워 주므로 우리의 사회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그러므로 모발의 이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발은 항상 자라나며 빠지고 나면 그 자리에서 다시 자라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모발은 항상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 한 모근에서 약 3 내지 8년간 머리가 자라나는 성장기가 지속된 후,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의 모발이 되면 자연히 빠져나가게 된다. 약 한 달에서 두 달 후 다시 그 모낭에서 새로운 모발이 성장기를 시작하며 자라나게 된다. 한 개의 모발이 하루에 약 0.37 mm정도를 자라게 되며, 평균적으로 사람의 머리에는 약 십만 개의 모발이 존재하고 있어 하루에 자라나는 총 길이를 합치면 약 30 m가 자라나는 매우 왕성한 대사가 일어난다. 두피를 구성하고 있는 전체 모발 중 약 85% 이상이 성장기의 모발이며, 약 13%정도가 퇴행기, 1% 정도가 휴지기의 모발이다. 따라서 하루에 정상적으로 약 백 개 이상의 머리털이 빠져나가게 된다. 진료실에서 환자를 대하면 환자들이 "자고 나면 방안이 머리카락으로 가득해요", "머리 빗을 때마다 많은 양의 머리가 빠져요", 혹은 "머리를 감고 나면 세면대에 머리가 한 뭉치씩 빠져요"라고 호소하는데, 이는 그 동안 인식하지 못하던 정상적인 탈모를 어느날 갑자기 인식하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자기 자신의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생각 될 때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손끝으로 약 10개 정도의 머리를 잘 잡고 살짝 잡아당겼을 때 하나도 빠지지 않거나 하나 혹은 두개 정도의 머리가 빠지는 것은 정상이고, 그 이상의 머리가 빠질 때 비정상인 것이다. 이와 같은 정상적인 탈모보다 많은 양의 모발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탈모증이라 한다. 본 교실의 모발 클리닉은 모발의 이상을 보이는 질환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그 중 흔히 관찰할 수 있는 질환을 설명하고자 한다.

탈모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모낭이 파괴되어 발생하는 반흔성 탈모증과 모낭이 파괴되지는 않고 모발이 너무 빨리 퇴행기로 이행되어 가늘어지고 탈모가 일어나는 비반흔성 탈모증이 있다. 비반흔성 탈모를 일으키는 것으로는 흔히 볼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증, 원형 탈모증, 지루성 탈모증, 출산 후 탈모, 갑상선 질환, 충분하지 못한 영양 섭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본원에서 주로 치료의 대상으로 하고 있는 여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증, 원형 탈모증의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보통 대머리라고 하는 것으로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과 함께 남성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남성호르몬이 수염 혹은 겨드랑이의 모발은 잘 자라도록 자극하나, 대머리 환자에서 두피의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는 상반된 작용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남자에게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자에게도 발생한다. 남자의 경우 빠르면 20대 후반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이마의 양쪽 골이 파이는 모양, 후두부의 머리가 빠지는 경우, 머리의 윗부분이 빠지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반면에 여자는 사춘기 이후에 어느 때든지 발생할 수 있는데 빠지는 형태는 남자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남자는 이마 양쪽 끈이 위로 파고드는 탈모의 양상을 보이나 여자의 경우는 이마 양끝의 모발은 대개 탈모되지 않고, 모발이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의 경계는 비교적 잘 유지되며, 대개 머리의 윗부분에 있는 모발이 빠져, 위에서 내려다보면 윗부분의 두피가 들여다보이는 형태를 취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안드로겐성 탈모증이 발생하는 환자에서 남성호르몬의 양적인 증가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여자도 소량의 남성 호르몬이 존재하는데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사람의 특정 부위의 모발이 소량의 남성 호르몬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젊은 여자에서 안드로겐성 탈모증이 의심되는 때는 남성호르몬 이 증가될 수 있는 질환, 예를 들면 난소 낭종 등이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는 안드로겐성 탈모증 이외에 다른 부위의 모발의 수가 많아지고, 굵어지며,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의 치료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제를 국소 도포제로 만들어 도포하는 방법 등이 있으나 효과는 일시적이거나, 더 이상 진전을 방지하는 정도로 만족할 만하지 못하다. 다만 머리가 많은 부위에서 탈모 부위로 모발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미용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자에 발생한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남자의 경우보다 치료할 수 있는 약제의 종류가 많으며 반응도 남자보다 좋아 치료를 받아 볼만하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효과를 보기 위하여는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모발의 성장 속도를 생각하면 1년 내지 1년 반은 열심히 치료하여야 한다.

원형 탈모증은 경계가 명확한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을 특징으로 한다. 머리가 없는 부분은 반짝 반짝 빛나며 두피의 어느 부분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개의 경우 남녀 발생 비율에는 차이가 없으며, 발생 연령은 이십대와 삼십대가 전체 환자의 약 40-60%를 차지하여 사회 활동이 많은 비교적 젊은 층에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 자가 면역 관련설,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유전적인 소인은 20-30%의 원형 탈모증 환자가 같은 질환을 갖는 가족을 갖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인체에 세균 등의 이물질이 침입하는 경우에 이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 몸에는 항체라는 단백질이 형성되는 것이 정상적인 방어 기전인데, 자가 면역 질환이란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물질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져 여러 가지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군을 일컫는다. 원형 탈모증은 갑상선 질환, 악성 빈혈, 백 반증 등의 자가 면역 질환과 잘 동반되며, 탈모반에서 자가 항체의 침착을 관찰할 수 있어 자가 면역과 관련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다. 많은 수의 환자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을 갖고 있는 점, 탈모증의 발생 전 정신적인 충격, 예를 들면 사업에 실패한 후라든가, 대학 입학 시험에 떨어진 후 발생하는 점들이 스트레스와 관련성을 시사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어떤 기전에 의해 탈모증을 유발하는 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스트레스가 면역 기능의 변화를 초래하므로 머리가 빠질 가능성이 있다.

원형 탈모증 치료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경구 혹은 국소 도포 및 국소 주사, 미녹시딜의 국소 도포, 접촉 항원의 도포, 국소 자극제의 도포, 광화학 요법, 신경안정제의 경구 투여 등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치료에 대해 잘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를 시작하면 하얀 솜털이 나기 시작하며 그것들이 점차 정상적인 모발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사춘기 이전에 발생하는 경우, 광범위한 부위를 침범한 경우, 발생 후 6 개월 이상 경과한 경우, 아토피 피부염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및 다른 자가 면역 질환과 동반된 경우에는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다.

간단히 정리하면 원형 탈모증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의 하나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치료에 대한 반응도 비교적 좋아 발견 즉시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인 모발을 다시 가질 수 있는 질환임을 밝혀 둔다.

탈모가 의심될 때는 먼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전신적인 질환이 있는가를 확인하여 보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과연 정상적인 모발을 다시 가질 수 있는 가 혹은 일찍 발견하여 더 이상의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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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선 클리닉
건선 클리닉이란 건선 환자의 질환 정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고 우수한 효과와 부작용이 적은 치료 방법을 적절히 선택하여 건선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 및 관리하는 특수 치료실이다. 건선은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 있는 다양한 크기의 홍 반성 구진 및 판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병의 경과는 매우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재발이 빈번한 만성 피부 질환이다. 원인은 미상이나 유전적 소인과 외상, 감염, 정서적 긴장 등의 유발 인자가 관여되며, 임상 증상으로는 병변이 두피, 사지의 신측부, 무릎, 팔꿈치, 그리고 천골부, 조감 등의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경미한 소양증 외에는 거의 없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피부 질환으로 인한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건선은 다음과 같은 임상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가장 흔한 화폐상 건선은 원형 또는 타원형의 병변이 무릎, 팔꿈치, 두피, 구간에 나타나며, 굴측 건선은 병변이 액와부, 유방 하부, 배꼽 주위, 서혜부, 둔부 및 항문 주위와 같은 간찰부 위에 발행한다.

건선 관절염은 말단 지절 관절을 주로 침범하며 약 5%의 환자에게서 관절염이 병발된다. 적상 건선은 직경 2∼5mm의 작은 물방울 모양의 건선 병변이 갑자기 넓은 부위의 피부에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소아와 청년기에서 연쇄상 구균의 감염, 특히 상기도 감염 수 주 후에 나타난다. 박탈성 건선은 국소 또는 광선 치료의 결과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치료에 잘 반응한다. 모낭성 건선은 크게 성인형과 소아형으로 분류되며 성인형은 주로 여성의 대퇴부에, 소아형은 주로 체간에 모낭성 구진을 보인다.

농포성 건선은 국소성과 범발성으로 나뉘며, 국소성은 손, 발바닥에 무균성 농포가 나타나고 다른 부위의 건선을 동반한다. 범발성 농포성 건선은 드물지만 간혹 치명적이며 중등도의 건선, 건선 관절염 혹은 박탈성 건선이 있는 환자에서 갑자기 발생된다.

건선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소실될 수도 있으며 치료로써 호전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흔히 재발하는 특징이 있다. 치료 방법은 병변의 부위, 정도, 발병 기간, 예전의 치료 유무, 환자의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약제의 단독 또는 병용하여 치료한다.

건선은 대부분에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므로 건선 클리닉에서는 여러 치료 중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질환의 안정된 상태를 유지시키며, 장기 치료를 시행해야 하므로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환자를 적절하게 관리함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
  광화학 클리닉
광화학 치료란 광독성 약물인 psoralen을 복용하거나 국소 도포한 후 자외선 A를 조사하여 피부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psoralen의 P와 자외선A(UVA)를 합쳐서 일명 PUVA라고도 한다. 이 치료법은 기원전 고대 인도나 이집트 지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그 지방에 자생하는 Ammimajus라는 식물에서 얻은 씨를 피부에 바르거나 먹은 후 일광에 노출함으로써 백반증을 치료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 치료의 과학적인 시도는 1947년 이집트의 피부과 의사인 ElMofty에 의해 이루어졌고, 지금과 같은 PUVA 치료법은 1974년 하버드 의대의 Parrish박사에 의해 시도되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광화학 치료의 방법을 약술하면 광독성 약물로는 psoralen의 한 약물인 8-methoxypsoralen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복용하거나 국소 도포하고 1-2시간 후 자외선A를 조사하는 것으로 대개 주 2회 실시하며, 때로는 주 4회 실시할 수도 있다. 병이 치료된 후에도 어느 기간 동안은 유지 치료를 해주는 것이 병의 재발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화학 치료나 자외선 치료에 적용되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건선, 백반증이 있으며, 그 외에도 요독성 소양증, 균상식육증, 아토피 피부염, 장미색 비강진, 유건선, 편평 태선, 색소성 담마진, 다형 일광 발진, 원형 탈모증 등 다양하다.

광화학 치료는 여러 만성 피부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주지만 모든 환자에게 실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즉 임신이나 수유 중인 사람, 방사선 치료력이 있는 경우, 피부암이나 병력이 있는 경우, 백내장, 심혈관 질환, 간 질환, 신장 질환, 수포성 질환, 면역 결핍 환자, 홍반성 낭창, 포르말린 등의 광 과민성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이 치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치료 전에 피부암 등의 피부 검사, 눈 검사, 요 검사, 일반 혈액검사, 간기능 검사, 신기능 검사, ANA 검사, 광독성 약물의 복용 유무 등을 알아보아야 한다. 또한 psoralen이 몸에서 완전히 배설되는데는 24시간 정도 걸리므로 적어도 치료 후 12-24시간까지는 자외선 차단 안경 착용이 필요하며, 일광의 노출을 삼가야 한다.

본 클리닉은 1980년에 자외선 A가 방출되는 국소 광화학 치료기를 도입하여 백반증과 건선의 치료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자외선 A와 B가 방출되는 전신 광화학 치료기 외에 metal halide lamp로 된 국소 자외선 A 치료기, 국소 자외선 B 치료기 등을 갖추고 다양한 피부 질환의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PUVA외에도 연화제인 미네랄 오일을 도포한 후 자외선 B를 조사하기도 하며, 선택 자외선 치료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retinoid와의 복합 요법도 실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최근 건선과 백반증을 비롯한 여러 피부 질환의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narrow band UVB (단파장 자외선-B)치료기기를 도입하여 부작용은 줄이고 피부 질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한편 본 클리닉에서는 피부 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광과민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자외선 A나 B가 방출되는 기계를 이용하여 피부병을 야기하는 자외선 파장을 밝힘으로서 피부 질환의 진단 및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피부관리치료 클리닉
사회가 발전하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하게 되고 피부를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려는 욕구가 증가하면서 정상적인 피부의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적절한 피부 관리 치료는 환경으로부터 계속적인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의 손상이나 결손이 축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피부의 노화는 비록 질환은 아니지만 변화된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피부를 젊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각자의 심신을 즐겁게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에 활력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피부 관리 치료는 건강관리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에는 메디컬 피부 관리 치료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는데 이는 기존의 피부 관리 치료와는 달리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의학적인 지식과 효율적인 약품의 병행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기능적인 피부 관리 치료가 가능해졌다.

피부과에서 좀 더 안전하고 적극적이고 적절한 메디컬 피부 관리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즉 여드름,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 혹은 피부노화 예방 및 치료를 원하는 경우나 맑고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미용적인 목적으로 필요할 수 있다. 현재 경희의료원 피부 관리치료실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료 또는 피부 관리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자.

여드름

원인
여드름은 성인이 되는 과정인 사춘기 때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분비로 피지선이 커지게 된다. 피지선이 커지게 되면 피지 분비가 많아져서 얼굴이 번들거리기 쉬우며 피지 분비로 피지선 입구가 막히게 되면 지방이 피지선 안에 고이고 굳어서 지방 덩어리 (comedon)가 형성되는데 여기에 P.acne라는 여드름 세균이 자라면서 여드름이 시작된다. 여드름을 일으키는 균은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잘 자라는 균이므로 피지선 입구가 막혀서 공기 접촉이 없는 상태를 좋아하며 지방덩어리를 영양분으로 하여 성장 증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피부에 자극성이 되는 독성 물질들이 분비되어 염증 반응이 시작되고 고름이나 붉은 발진이 얼굴에 나타나며 심하면 후에 흉터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치료방법
여드름 치료는 모공 속에 꽉 차 있는 피지를 제거하고 막힌 모공을 뚫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균을 죽이는 항생제나 피지를 억제해주는 비타민 A제제 약을 먹거나 바르는 약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과에서의 여드름 치료는 각질을 제거해주는 필링 (탈피술) 이나 면포 압출기를 이용한 다양한 피부 관리 치료를 번갈아 병행 치료하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첫째, 스킨 스케일링
피부의 각질층과 표피의 일부 즉, 피부의 제일 바깥층만을 글리콜릭산, 제스너씨액, TCA란 약제를 이용해 벗겨내는 것이다. 피부는 재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각질층을 살짝 벗겨내면 새로운 세포들이 빠른 속도로 재생되어 맑고 깨끗한 피부로 재탄생 된다. 간혹 시술시 자극감, 홍반 등이 있을 수 있지만, 큰 부작용은 없고 곧바로 세안, 외출이 가능하고, 메이크업에도 지장이 없다.

* 효과 및 장점
· 피부를 칙칙하게 하는 각질을 제거하므로 피부색이 맑아진다.
· 피부표면을 부드럽게하여 고운 피부결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화장이 잘받는다.
· 막힌 모공을 뚥어주고, 염증을 제거하므로 여드름이 호전되고, 재발도 줄어든다.
· 모공을 막고 있는 피지를 녹여 배출을 원활하게 하므로 모공이 좁아진다.
· 표피의 색소를 벗겨내고 새 표피층이 재생되므로 기미, 주근깨, 잡티가 옅어진다.
· 표피층이 건강해짐은 물론 진피 콜라겐 재생을 활성화시키므로 잔주름이 개선된다.

둘째, 크리스탈 필링
크리스탈 필은 피부의 표피층에 정제된 미세한 크리스탈 분말을 분사하여 피부 노폐물과 각질 세포를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하는 동시에 진피층을 자극하여 건강한 피부생성과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시술이다.

* 효과 및 장점
· 진피층을 자극하여 건강한 피부생성과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 스케일링 보다 깊이 벗겨내고 효과도 더욱 좋다.
· 일반적인 화학박피와는 달리 각질이 벗겨지는 불편함이 없다.
· 시술 후 붉은 기운이 곧 사라져 일상생활에 곧바로 복귀 할 수 있다.
· 시술 당일부터 화장이 가능하다.
· 미세한 혈액 순환을 돕고, 피부속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의 탄력을 개선시켜 준다.

셋째, 다이아몬드 필링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정교한 광물인 다이아몬드를 이용한 다이아몬드 필은 시술 후 바로 매끄러워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깎여 나간 문제의 표피세포들을 본인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 후 바로 사회 활동이 가능하고, 통증과 부작용이 없다. 박피의 깊이는 피부의 두께나 질환에 따라 다이아몬드 칩과 진공에너지의 강도를 달리해 사용한다. 크리스탈 필링과 비슷한 효과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미


정의
기미는 피부에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기미는 주위 피부보다 비교적 더 검기 때문에 뚜렷하게 보일 수 있으며, 연한 갈색 혹은 흑색의 경계가 불규칙하고 색깔이 균일하지 않은 병변이다. 기미는 후천적으로 나타나며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 좌우 대칭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뺨, 눈 주위, 이마, 콧등, 턱 주위, 입 주위 등 얼굴에 주로 나타난다. 한국인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기미(80% 이상)는 피부의 제일 바깥증인 표피에 색소변화를 보인다. 그 외 진피에만 국한된 경우 혹은 표피, 진피 모두에 걸쳐 색소가 퍼져 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우드등이라는 기구로 간단히 알 수 있으며 표피에 있는 기미는 치료에 잘 반응힌다.

원인
유전적인 소인, 태양광선에 노출될 때 (자외선, 가시광선), 여성호르몬에 이상 (임신, 피임약, 폐경기, 내분비 질환), 기타 외부 자극 (열, 화장품, 약품) 등에 의해 발생된다. 이외에도 많은 요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결국은 이 모든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멜라닌세포에 작용하여 색소형성을 왕성하게 촉진하기 때문에 기미가 발생한다.

치료
첫째, 자외선 차단제
햇볕에 의해 나타나고 또 악화되므로 옷으로 가려진 부위에는 기미가 없으며 여름에 햇볕을 강하게 받으면 기미가 악화된다.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이나 자가운전자는 특히 조심하여야 한다. 유리창 너머로 1-2시간씩 받는 햇볕은 충분한 원인이 된다.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자주 도포해야 한다.

둘째, 스킨 스케일링
여드름에서의 치료와 비슷한 원리로 효과를 보는데, 즉 가벼운 박피로 표피의 색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피부재생을 유도한다. 이는 크리스탈, 다이아몬드 필링이나 바이탈 이온트와 같은 치료와 병행하면 색소 제거속도가 한층 빨라진다.

셋째, 바이탈 이온트
피부에 흡수가 가능한 형태의 비타민 C(L-아스코르빅산)등을 전기이온영동기기를 이용하여 피부 내로 깊숙이 침투시킴으로써 색소를 제거하는 치료이다. 기미는 물론 잔주름 제거에도 효과적이며, 주 1-2회 정도 2-3개월 꾸준히 치료하면 기미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치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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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성 피부질환 클리닉
목표 : 노인 인구에서 유병률이 높은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대상질환 : 피부암 및 전구암 질환, 노인에 발생하는 내과적 질환과 동반되는 피부질환

진료세부사항 : 피부경 검사를 통한 피부암 및 전구암 질환 선별 검사, 여러 노인성 내과 질환과 동반된 피부질환의 증세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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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항노화 클리닉

목표 : 피부 노화로 인한 병변의 치료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예방적 시술

대상질환 : 내인성 노화와 광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피부 변화의 개선 및 치료

진료세부사항 :
혈소판풍부혈장(자가혈 치료),
히알루론산 주입술,
보톡스, 필러 치료,
레이저 시술( IPL, 프락셔날, 토닝 시술 ),
박피술, 비타민 이온삼투시술, 기타 피부 관리치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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