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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부비동염이란?
출처 : 이비인후과 - 조중생 교수    최종수정 : 2003.08.11  입력 : 2003.08.11

조중생·이비인후과교수

  우리의 코는 비강과 그 주위의 공간인 부비동이라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비동은 모두 비강내로 통해져 있어서 비강내에서 생성된 분비물의 배설과 환기를 하게 되며, 어떠한 원인으로든지 비강내로 통하는 통로인 자연 배출구가 막히게 되면, 비부비동 점막은 비후하게 되고 부비동내에 농 및 분비물이 고이게 되는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러한 질환을 부비동염이라고 하고 3개월이상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만성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축농증을 의학적으로는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부비동염에서는 권태감, 두통, 미열과 함께 코막힘, 콧물과 부비동 부위의 통증이 올 수 있고,  이에 반하여 만성 부비동염에서는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코가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 빈번한 코피 등이 생기게 되며 더욱 진행될 경우, 후각 감퇴, 두통 및 집중력 저하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더욱 진행될 경우 귀나 목에도 영향을 미쳐서 만성 후두염이나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중이염과 같은 귀 질환이 합병되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만성 부비동염의 원인에는 크게 감염, 자극물질, 해부학적 문제, 비용(물혹), 알레르기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감염에 대해서 살펴보면, 부비동의 자연 배출구가 막히면 자연히 점액이 고이게 되고, 2차적으로 세균 감염에 의해서 농(고름)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공해, 담배연기, 화학적 자극물질 등에 의한 만성 부비동염을 생각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수영장의 염소 소독제등이 이에 해당되고 부비동에서 비강으로의 자연통로를 좁히거나 막아서 세균을 증식하게 하고 부비동에 감염을 일으키게 합니다.

  또다른 원인으로 해부학적 원인이 있겠는데, 비중격 만곡이 심한 경우, 만곡된 쪽에서 부비동 배출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중격 만곡은 부비동 배출구의 일부 또는 전체를 폐쇄시킬 수 있어 이 경우 부비동내 점액이 축적되고 축적된 점액내에 2차 감염으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강내 점막의 부종이 심한 경우, 비부비동내 점막은 변성을 일으켜 비용이라고 하는 물혹이 자라게 되는데, 이 물혹에 의하여 또다른 부비동 배출구의 폐쇄가 일어나 다시 염증의 반복이라는 악순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알레르기가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알레르기는 비강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만성 부비동염은 천식과 연관되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알레르기에 의해 초래된 코막힘은 폐에 과다 호흡을 일으켜 천식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위에서 전술한 대표적인 원인외에도 다른 많은 원인들이 만성 부비동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모든 질병에서와 마찬가지로 만성 부비동염에서도 진단에 있어서는 증상과 병력 청취가 중요한데, 다른 모든 비강 질환에서와 마찬가지로 만성 부비동염이 의심되는 환자에 있어서는 내시경으로 비강내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방사선 촬영이 요구될 수도 있는데, 여기에는 우선 단순 부비동 촬영을 시행하여, 전반적인 부비동내 염증 소견 및 대략적인 해부학적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고,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컴퓨터 단층 촬영(CT)이 요구되며, 이를 통해 부비동의 상태 및 병변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고, 향후 수술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어떤 기관을 막론하고 표준 검사법으로 권고되고 있으며, 비교적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수술후 추적 촬영을 통해 술전 상태를 비교하는데 토대를 삼을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는데 약물 치료는 급성 부비동염에 치료법으로 적당한데, 급성의 경우 약물 요법으로 대개 치유되므로 빠르고 정확한 약물 요법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만성화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시 사용하는 약물에는 항생제, 혈관 수축제 및 필요에 따라서는 진통 소염제 등을 사용하게 되고, 적절한 항생제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약물요법만으로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 배농과 미생물학적 균 배양 검사를 위해 상악동 천자 및 세척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부비동염의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과거에는 입안으로 절개선을 넣고 부비동으로 접근하여 점막을 긁어내거나, 염증을 제거하게 되는데, 이것을 Caldwell법이라고 하고 현재도 경우에 따라서는 이 방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내시경이 발달하면서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우 부비동염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하게 됩니다. 내시경 부비동 수술은 콧구멍을 통하여 가는 내시경을 넣고 염증이 있는 부비동 부위를 개방하여 환기와 배설이 되게 하고 원인이 되는 코 안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게 됩니다. 종래의 방법으로는 잘 보이지 않던 코안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서 수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접근이 어려웠던 전두동이나 심부에 자리한 접형동 등의 염증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대개 비중격 만곡이나, 비용(물혹)등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해부학적 이상이나 물혹 등의 제거 수술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유소가의 경우에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후로 인해서 축농증이 자주 재발되는 경우가 있어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해주게 되며, 이 수술을 시행한 후에도 자주 재발되는 만성 부비동염의 경우에는 성인에서와 마찬가지로 내시경적 부비동 수술을 계획하기도 하지만, 모든 경우가 적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비동염 수술을 시행한 후 주의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은 없으며 원활한 회복을 위해서는 항생제와 진통 소염제의 경구 투여가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수술 후 첫 2주가 지나면 불편감이나 비출혈의 가능성을 없어지게 되며, 첫 5주 동안은 매주 1-2회 정도 수술한 주치의사를 방문하여 콧속 분비물과 응고된 피딱지를 제거하여야 합니다. 드물게 부비동의 배출구가 다시 막히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물혹의 경우 부비동염이 같이 있는 경우 수술 후에도 물혹의 재발 여부를 병원을 방문하여 확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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